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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방송

[나혼자산다 산다라박] 자취 1개월차 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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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YG의 대표걸그룹이었던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자취 1개월차의 집을 나혼자산다 방송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어린시절 필리핀으로 건너가 필리핀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고 다시 한국으로 와서 YG를 통해 활동하게 된 산다라박은 데뷔 후에는 줄곧 멤버들과 숙소생활을 하다가 그룹생활이 끝나고는 가족들과 함께 지냈다고 하는데요. 오랫동안 염원하던 독립을 이뤄내 현재 자취 1개월차라고 합니다.


이렇게 오래도록 일탈을 꿈꿔왔던 산다라박의 인테리어 컨셉 또한 일탈이라고 하는데요. 방에서부터 거실, 복도까지 본인의 사진으로 도배해 무지개클럽의 전현무 회장 못지 않은 자기사랑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눈길을 끄는 것이 한강에서나 흔히 볼법한 라면끓여주는 기계였습니다. 평소에 소식가로 알려졌던 마른 체구의 산다라박은 라면끓여주는 기계에 라면하나를 끓여서 콜라와 함께 먹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강의 라면끓여주는 기계는 언젠가 독립하면 꼭 장만하고 싶었던 로망 아이템이었다고 하네요.


이날 산다라박의 집에는 투애니원의 다른 멤버인 씨엘이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자취 1개월 차에 요리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산다라박을 보고 씨엘은 요리에 설거지까지 대신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제 얼른 집에 가고 싶다는 멘트를 해서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알뜰살뜰히 산다라박을 챙기는 모습에서 투애니원의 리더였던 씨엘의 모습이 보이는 듯도 했습니다. 산다라박은 씨엘에게 솔로앨범에 대한 소망과 고민을 얘기하고 씨엘은 솔로활동을 해본 경험자로써 고민을 듣고 진지하게 조언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랜만에 티비를 통해 자취생활을 전한 산다라박의 근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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